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31일(금)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치유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 50여명의 정보교류와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연성훈 사업운영본부장이 ‘산림복지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지미선 교수가 ‘올바른 소통의 기법’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또한 산림복지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산림복지전문업*에 대한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복지전문가들의 직무능력이 함양되어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전문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