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갑질 없는 공직 문화 만든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갑질 없는 공직 문화 만든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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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근절 선포식 및 직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지난 8월 5일(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7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갑질 관행을 바로잡고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직장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과 그에 따른 대응법을 교육하였으며, 산림청 갑질 근절 종합 대책의 내용을 공유하고 피해 신고 시스템 및 가해자 처벌에 대해 안내하였다. 또한, 전 직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를 다짐했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내외부의 갑질을 근절하여 모든 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직원 모두가 갑질에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산림행정을 실현하는 국가기관이 되도록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