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휴가철 안전한 버너사용으로 안전하게 캠핑장 즐기기
원주소방서, 휴가철 안전한 버너사용으로 안전하게 캠핑장 즐기기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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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 캠핑을 즐기는 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캠핑장 안전사고 수칙을 당부했다.

첫째 밀폐된 텐트 내부로 화기 반입 금지해야 한다. 가스가 연소되며 많은 산소를 소모하게 되며 산소부족으로 인한 질식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둘째 휴대용 가스버너보다 큰 냄비나 팬을 사용하지 않아야한다. 부탄가스 캔의 압력이 복사열로 인해 상승하여 폭발할 수 있다.

셋째 가스버너에 부탄가스 캔을 끼울 때 가스가 새지 않는지 확인하여 정확하게 장착해야한다. 새어나오는 가스에 착화되어 부탄가스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스레인지를 구입하실 때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구입해야한다”며 “사용을 마친 부탄캔은 버너에서 분리해서 보관해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