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보다 재미있는 북삼동민 노래자랑 예심
본선보다 재미있는 북삼동민 노래자랑 예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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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보다 재미있는 동해시 북삼동민 노래자랑 예심이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졌다.

10일 오후 2시 30분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29명의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예심이 있었다. 북삼동에서 내노라하는 노래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은 화려한 율동과 노래 솜씨로 심사위원에 눈에 들기 위한 탬버린 등 도구와 열창을 선보였다. 총 29명의 참가자 가운데 12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17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기량을 겨누게 된다.

이번 노래자랑은 제이모닝, 녹색지대, 강소라, 홍혜리등 초대가수 공연으로 북삼동을 뜨겁게 달구게 되며 대상에는 50만 원 금상에는 30만 원 은상 20만 원 인기상 10 만원 등 상금이 수여 된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분토마을 달빛음악회는 한여름 밤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 같은 마을 단위 축제로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