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무원 상대로 관광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영주시 공무원 상대로 관광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월 3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 교육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기획됐다.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부상하며 날이 갈수록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이런 추세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영주시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영주, 대구, 안동, 문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2018년 등재)와 소수서원(2019년 등재)의 관광 자원화 및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영주시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관광산업은 부가가치와 잠재력이 대단히 큰 분야로 영주시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져 줄 핵심산업이다”며 “영주시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영주시의 10년, 100년 먹거리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