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강릉)는 9월 27일(금)~28일(토)일정으로 오후 3시 한국여성수련원, 춘천시문화재단 공동 「강원지역 예술인‘성인지 감수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예술계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및 예술작품의 ‘성인지 감수성’ 부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강원지역 예술인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실천을 위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의 ‘문화예술계 젠더 균형을 위한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강원도 각 지역 문화재단, 예총, 민예총, 기타 문화단체 및 여성단체 등 관계자 약 20여 명이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최기관인 (재)한국여성수련원과 춘천시문화재단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도내 문화예술계의 ‘성인지 감수성’ 필요성에 대한 관계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특화된 ‘성인지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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