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범산목장과 ‘지역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국립횡성숲체원, ㈜범산목장과 ‘지역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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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9월 24일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과 ㈜범산목장(사장 고민수)은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및 지역관광자원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주요내용은 공공부문과 민간이 협업으로 산림복지서비스와 강원도 횡성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체험서비스 제공 등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 이후 강원도 횡성의 대표 관광자원인 낙농체험(유기농 치즈·아이스크림·피자만들기 등)과 숲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산림교육, 산림치유)를 연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협력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와 강원도의 특화된 관광자원 사업육성을 위한 공공부문과 민간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의 개발 및 추진으로 양 기관의 성장동력 확보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복지서비스와 지역 특산 관광자원의 화학적 융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