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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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의로 영화제 성공 개최 발판 마련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 강릉시 주최, 강릉문화재단 주관)는 오는 9월 27일 영화제를 이끄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의에는 김동호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위원으로 위촉된 중견 감독, 배우, 영화제작자 등의 충무로 영화인들과 출판, 언론 등의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강릉시 교육, 문화 및 정·재계 인사들도 함께 조직위원으로 참석한다. 자문위원회에는 이미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안성기 자문위원장을 비롯 대한민국 문화, 예술, 교육 및 언론 분야의 사회 리더들과 강릉시 언론, 문화, 예술 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들과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의 사업추진 경과 등을 보고받는다.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자문위원회 연석회로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의 발판이 마련된 셈”이라고 밝히며, “오는 11월 8일 개막하는 영화제가 강릉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영화축제로, 영화인들에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휴식 같은 영화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최처인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재단(상임이사 이홍섭)이 개최하고, 김동호 조직위원장, 김홍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