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원), 교1동장(최강석)가 주관하는 교1동 한마당 큰잔치가 28일 오후 6시 교1동 솔올 공연장에서 주민과 수강생 등이 3,000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마당 큰잔치는 1부 수강생 발표(6시)/ 2부 기념식(7시)/ 3부 솔올가요왕 선발(7시30분)등으로 치러졌다. 아름다운 ｢솔올인의 상｣에는 이웃을 위한 급식지원(아름다운 식탁 후원 등)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이심결(신리면옥 대표)가 12번째 수상자로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올해 발족한 솔올장학회(회장 심종인)는 장학금 500만원(대학생3명 각100만원, 고등학생4명 각50만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원 주민자치위원장은 “한마당 큰잔치는 개인의 작품이 아니고, 함께 라는 울타리 속에서 만들어진 세대가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라서 더욱 보람 있고 즐거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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