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나누고, 희망은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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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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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 날 기념「지역사회 정신건강 캠페인」 운영

국립춘천병원이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0월 10일(목) 10:00 ~ 15:00 양구군 행복나눔센터 일원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週)를 정신건강주간으로 지정(‘17.5월 제정)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우울 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과 정신건강퀴즈, 느린우체통, 집중력 체험, 고민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국립춘천병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강원도내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및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는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

· 강원도내 18개 시군 정신의료기관은 총 39개소

· 그 중 9개 시군(양구, 횡성,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인제, 고성, 양양)에 정신의료기관 부재  출처: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최종혁 원장은 “이번 지역사회 정신건강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