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가을밤, 동심(童心)으로 물들여보자
영주의 가을밤, 동심(童心)으로 물들여보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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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소백동인회, 동시 낭송회 개최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아동문학소백동인회(회장 김치묵)는 11일 저녁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동심에 젖은 가을밤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시를 듣는 시간동안이라도 해맑게 웃을 수 있는 동심으로 돌아가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백동인회 회원들의 동시 작품 20편을 초등학생, 학부모, 회원들이 낭송했다. 또한 하모니카 연주, 해금 연주, 동요 합창 등 특별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동시화 작품도 동 행사장에서 전시 중이니 동시를 눈으로, 귀로 감상하며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행복한 추억 하나를 더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