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감리교회‘사랑의 나눔 바자회 및 일일찻집’열어
미탄감리교회‘사랑의 나눔 바자회 및 일일찻집’열어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탄감리교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미탄면 복지회관 1층에서‘사랑의 나눔 바자회 및 일일찻집’을 연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바자회는 물론 일일찻집도 운영한다. 바자회에서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액세서리, 간단한 음식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교회에서 직접 만든 미용비누와 세탁비누, 디퓨저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탄면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생활용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얻은 수익은 연탄 지원과 경로잔치 등 매년 다른 형태로 면민들을 위해 쓰인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누군가를 생각하고 도움을 준다는 것은 가슴 깊숙한 곳으로부터 나오는 진심어린 마음이다.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면민이 하나가 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미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