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 우수단체 선정”
강원도,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 우수단체 선정”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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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자체 등 공공부문 “경찰청장표창” 수상

스마트강원 영상 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및 사건현장 골든타임 확보 기여

강원도가 11월 6일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경찰청장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찰청에서 최근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경찰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기업 등 각계의 자원이 치안 서비스의 공동 생산자로 참여하고,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국에서 공공부문, 사회단체부문, 사회공헌 기업부문 등 7개 부문 총 25개 단체를 선정·포상함으로, 수상 단체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 언론의 관심 제고 등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찰의 날’ 주간에 개최됐다.

특히, 강원도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강원 영상 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응모하여 수상하게 된 것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강원도가 전국 광역시도에서는 최초로 지자체와 경찰 간 협업 및 광역기반 영상 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범죄예방과 사건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도, 강원도는 광역기반 통합플랫폼의 안정적 운영과 법무부의 전자발찌위치 추적, 안심귀가 지원, 수배 및 체납차량 조회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하여 강원도 전역을 첨단 안전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