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11회 물재생 환경 콘서트 개최
동해시, 제11회 물재생 환경 콘서트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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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토) 오후 2시 북평민속시장 야외 공연장 300여 명

-수자원 보존가치 홍보 및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23일(토) 오후 2시부터,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야외 공연장에서 전국자연보호 강원본부 주관으로 ‘제11회 물재생 환경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그린쏠로색소폰 연주(발한동) ▲대금 연주 및 줌마하모니합창단 공연(북평동) ▲필레오 앙상블 연주 ▲로즈마리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악기연주와 음악공연으로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의 즐거운 시간이됐다.

이날 공연은 전천 공업용수 취수 50% 줄이기 서명 캠페인과 자전거 이용 생활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함께 도모했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 부족 국가의 에너지 절약 및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환경오염을 줄일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