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섭 봉화경찰서장은 26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봉화군 00농협직원 A, B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1. 5일 00농협 창구에서 어르신이 다액의 정기예탁금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인출을 해주지 않고, 버스정류장 까지 뒤따라가 범인들과 통화하는 것을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박종섭 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한번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 피해 회복이 힘들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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