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강릉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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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31일(금) 오전 10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조대영, 산업위원장 배용주)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했다.

행정위원회 김진용 의원는 :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관련 조례안 제정으로 우리시민 중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영재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으로, 이 조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영재발굴의 디딤돌이 되어 강릉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복자 의원는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심사관련 수탁자를 선정 시, 큰 틀에서 보면, 시장 경제 특성상 지역사회내에서 갈등 발생 소지가 있으므로 담당부서에서 가이드라인 제시와 수탁기관의 공공성에 대한 가치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한 공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보육, 양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립어린이집 수탁 심의 시, 수탁기관 대표자에게 공공교육과 보육에 대한 가치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심사항목에 포함시켜 공공성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2035년 강릉도시기본계획 의견청취안에대해 이재모 의원는 년을 목표로 하는 강릉도시기본계획이 강릉시에 한정하지 말고, 도시확장성을 보고 강릉시를 중심으로 인접 시군과 상호 유기적 연계체가 구축되어 함께 살아가며, 그로 인해 관광과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로 이 부분을 본 계획에 충분히 반영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배용주 의원는 제시하는 강릉도시기본계획은 미래 강릉을 준비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함. 남부권 KTX 개통, 양양공항, 남강릉IC주변 북방물류 허브거점도시 조성, 강릉에서 제진까지 연결하는 등 여러 중추적 교통망이 조성되어진다면 향후 강릉에 상상치 못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 부분들은 기본계획에 담겨져 있지만, 혹시 미반영 되었거나 추가적 보충할 사항에 대한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 주기를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