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덕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총력대응!
강릉 성덕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총력대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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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밀집거주지역(입암3주공 등) 중점 방역활동 전개

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 밀집 주거지역인 입암3주공아파트(596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선제적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성덕동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15개강좌, 수강생 410명)을 2. 3.(월) ~ 2. 7.(금)까지 1주일간 임시휴강도 병행하고 있다고 동주민센터는 밝혔다.

주민센터에서는 그동안 공동주택단지(19개소) 안내방송과 홍보물 게시, 경로당(20개소) 방문 예방수칙 안내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저소득 홀몸어르신(336명) 유선연락 추진과 더불어 강릉시니어클럽 생활관리사(208명)를 통한 감염증 예방홍보 및 모니터링도 전개했다.

박명수 성덕동장은 3일 오후 관내 자생단체장 10여명과 긴급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한 각종 유언비어 및 괴담에 대한 경계 및 홍보와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