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CCTV 사회안전망을 24시간 365일 관제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유사시 긴급히 대응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4시간 교대하는 근무자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2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 개인영상정보보호, 재난 및 사건·사고대응 등 3개 과정에 대한 교육 실시와 관제요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이였으며, 특히, 안전정보센터가 재난과 안전관리의 컨트롤 타워로서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관제 중 특이사항의 즉시 전파 및 대응 역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장시간 관제하는 직원들의 산업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VDT(영상표시단말) 증후군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교육에서“일과 휴식, 건강관리가 조화로운 업무 환경이 되도록 개인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여러분들의 CCTV 영상관제로 크고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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