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소속 59기 의무소방원 신유섭 수방의 전역식이 13일 오전 9시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역한 신유섭 수방은 22개월간 소방서에서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 출동해 힘을 보탰다. 의무소방원 제도는 병역 의무 기간 동안 군 복무 대신 소방 관서의 부족한 현장활동 인력을 확충하고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남종훈 서장은 “건강하게 전역하는 의무소방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전역 후에도 사회에 빛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