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팬덤에 힘입어 크리에이터 본인 캐릭터 활용한 한정판 제작까지
렘쨩 등 유튜브, 트위치 활동 게임 크리에이터들 ‘마플샵’ 크리에이티브셀러로 입점
나스미디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많이 보는 1인 방송 콘텐츠로 ‘먹방’에 이어 ‘게임’이 있을 만큼 게임 콘텐츠의 인기와 크리에이터에 대한 팬덤은 강력하다. 유튜브부터 게임에 특화된 동영상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의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휠라 코리아는 지난해 유튜브 게임 콘텐츠 허브인 ‘유튜브 게이밍(YouTube Gaming, YTG)’과 협업해 게임 크리에이터 5인이 참여한 ‘휠라X유튜브 게이밍’ 에디션 제품을 출시하였다.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굿즈 상품을 가질 수 있는 이점과 크리에이터 역시 새로운 수익 연결 및 팬들에게 보답하는 기회가 돼 품절 대란 및 리셀 대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같이 게임 콘텐츠 팬덤을 활용한 굿즈 커머스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새로운 연결고리 및 수익창구 역할로 확장하며 게임 크리에이터가 직접 본인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굿즈 판매로 이어졌다.
마플샵(http://marpple.shop)은 크리에이터가 쉽게 자신의 굿즈를 제작하여 구독자나 팬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서 굿즈의 판매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대신해주는 특징이 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콘텐츠를 가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주목하고 있는 핫한 서비스이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으로 플랫폼이 제공하는 600여 가지의 상품에 입혀 자신의 굿즈샵을 개설만 하면 되기 때문에 번거로운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굿즈 판매를 통해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획기적인 커머스 모델이다.
입점한 트위치 스트리머 ‘렘쨩’은 유튜브를 통해서는 렘튜브(RemTube)라는 게임 채널을 만들어 게임 영상을 올리며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게임 크리에이터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좋아해 주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굿즈 제작을 주기적으로 만들고자 입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렘쨩의 는 본인의 캐릭터와 사인으로 디자인된 한정판 머그컵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과 컨텐츠 인기를 인증했다.
이 밖에도 마플샵에는 다양한 컨텐츠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부터 일러스트레이터, 타투이스트, 전직 MD, 그림을 취미로 하는 직장인까지 자신만의 디자인을 가진 크리에이티브셀러의 샵이 1,064개 입점 되었다. 마플샵은 지난 2월 론칭 이후 하루 평균 300여 명 이상 셀러샵 오픈을 신청하며 자신과 취향을 공유하는 이들의 새로운 소통의 창구 및 크리에이터들의 또 다른 수익 창구로서 주목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