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완(동해.삼척.태백.정선)후보가 14일 오후 6시 동해시 천곡동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통해 4ㆍ15 총선에서 이광재 강원선대위원장과 함께 강원남부권 폐광지역 경제회생과 지역발전을 수 십년 앞당길 수 전기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이지역 연고 4명의 출마자의 당락에 따라 지역발전 속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옥석을 가려 미래통합당 세력을 차단할 수 있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진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민주당 바람의 근원지 강원남부권 4개시ㆍ군은 단체장과 국회의원 간 정당이 달라 빚어지는 문제가 많다”라며 “현 삼척시장과 정선군수, 태백시장은 같은 정당으로 이들 시군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바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동해ㆍ삼척ㆍ태백ㆍ정선에서 50년간 특정 정당만 지지한 결과 현재 발전없는 교통의 오지로 남아있다”라며 “이광재 선대위원장과 민주당 후보들이 협력해 강원남부권 발전과 공약사항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