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0년 첫 모내기 실시
횡성군, 2020년 첫 모내기 실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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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횡성군 첫 모내기는 창촌1리에서 시작된다.

첫모내기 농가는 창촌1리에 거주하는 차용수씨로 오는 4월 21일 모내기를 시작하여 5월 말까지 약 14ha에 이르는 경작농지에 모내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2,100ha에 본격적인 모내기를 추진해 5월 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횡성군에서는 수도작 생산기반 지원에 1,061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및 관리에 힘쓴다.

세부적으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못자리 실패, 육묘 부족 농가에 대비해 총 3,750상자를 생산·지원 할 수 있는 예비 육묘장을 각 읍·면에 설치했으며, 약 2,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 상토 6만 222포, 맞춤형 비료 3만 1,059포를 지원한다.

특히, 벼 재배 농가에 벼 도복피해 경감, 횡성쌀 '어사진미' 미질 향상·수량 증대를 위해 수용성 규산비료 2만 8,610봉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