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및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동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및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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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4차 산업화에 발맞춘 묘목 생산구조를 개선하는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지양묘를 시설양묘로 전환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월에 실시한 설계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오는 4월 22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시설온실, 야외생육시설, 자동화 종자파종 및 생육환경조절시스템을 이용한 첨단 양묘기술을 도입하여 묘목의 최적 생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은 노지양묘의 현장 노동력 고령화 및 인력 부족,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설양묘 도입을 통해 우량 건묘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청장은 “이번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 및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최적의 묘목 생산환경을 조성하여 우량 건묘 생산을 통한 산림사업의 튼튼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