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추진 ′공동방제의 날′ 지정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추진 ′공동방제의 날′ 지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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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위한 협업 방제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돌발해충의 월동 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강릉시와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강릉시와 지역별 방제계획 수립․시행으로 돌발해충 사각지대 해소 및 완전 방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 예찰로 발견 즉시 방제를 통하여 돌발해충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