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 촉진 및 활성화 위한 1국-1시장 자매결연 15일 체결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및 운영·물품구매·회식 등 추진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및 운영·물품구매·회식 등 추진
춘천시가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15일 중회의실에서 ‘1국-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며 전통시장 물품구매, 각종 모임 시 이용 등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각 전통시장에서는 품질 좋은 물품을 공급하고 원산지와 가격 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국별 자매결연 시장은 9개소로 기획행정국-중앙시장, 복지국-후평시장, 경제재정국-풍물시장, 교통환경국-서부시장, 문화도시국-동부시장, 농업기술센터-샘밭장터, 보건소-남부시장, 상하수도사업본부-번개시장, 평생교육원-제일시장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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