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술 주량 껏 마시면 선이고 취하면 악이다.
(기고) 술 주량 껏 마시면 선이고 취하면 악이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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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순경 김진택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순경 김진택

 

술은 같이 마시게 되면 처음본 사이라 할지라도 10년 지기 친구가 되며, 대한민국 사회에서 술자리가 없는 직장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술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다.

하지만 술은 만병의 원인이며, 술을 마시고 무의식 적으로 하는 행동이 타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술을 마시고 주점이나 식당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욕설을 하는 주취 자가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술을 마시고 대리비가 아깝다는 이유로 자동차를 몰아 음주사고를 낸다던지, 혹은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평소의 불만을 표출하며 본인의 가족들에게 폭행을 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경우처럼 술의 영향력은 부정적으로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고 지인을 만나면서 술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본인의 주량을 넘어 무의식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며, 혹여나 범죄를 저질러 본인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상처를 주게 된다면, 얼마나 후회스럽고 창피한 일이 아닐까 싶다.

경찰에서도 신고를 출동하다 보면 대부분 술에 취해 발단이 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주량 껏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