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에 이은 대청봉에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깃발을 꽂다
천왕봉에 이은 대청봉에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깃발을 꽂다
  • 편집국
  • 승인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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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김지성기자] 강릉시청 산악회(회장 조주현)에서는 지난 6월 28일(토) 지리산 천왕봉(1,910m)에서 ‘2018년 세계 속의 강릉 실현’의 시작을 알리는 등반 출정식을 실시한 이후 월악산 영봉에 이은 설악산 대청봉(1,709m)에서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염원을 담고 왔다.


산악회원 40여명은 단풍의 절정을 이루는 대청봉 찾은 등반객들에게 2018 겨울올림픽의 모든 빙상경기가 강릉에서 개최됨을 알리는 홍보물을 일일이 전달하고, 홍보용 깃발을 배낭에 꽂고 등반하면서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했다.

강릉시청 산악회 조주현 회장은 “회원들의 호연지기는 물론 강릉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올림픽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강릉개최를 알리고, 산지정화 활동·강릉의 문화 알리기 등 세계 속 강릉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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