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하천이나 강, 계곡 등에서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하여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하여 제29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6.19.(금) 오후2시에 영월종합상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4~’18) 물놀이 사고 원인으로 수영미숙으로 인한 사망자가 3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부주의 22%(36명), 음주수영 17%(28명), 튜브전복 10%(1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점검을 실시, 안내표지판 및 인명구조장비 상태점검 등을 점검 할 예정이며,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 할 예정이다.
영월군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물놀이를 하고나 다슬기를 잡기 전에는 평소 아는 곳이라도 주변에 위험 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