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교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현장 회의 추진
속초시 교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현장 회의 추진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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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화된 회의 방식 개선,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 넓혀

 

 

 속초시 교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정례 통장협의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정형화된 실내에서의 회의가 아닌 매분기 1회는 지역사회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 문화탐방을 겸한 지역사회 현장 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6월18일 교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복순) 6월 월례회의를 속초시 자생식물원에서 족욕공원까지 야생화 단지와 천연림과 어우러지는 속초 사잇길 제9길인 설악누리길 코스를 탐방하며 지역사회 현장 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현장회의는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한 정형화된 회의 방식의 개선과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사회 리더 계층의 현장 탐방 및 체험을 통해 작게는 “교동”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 나아가 속초시 지역사회 자원과 명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동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사회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개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