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및 성인지 교육 실시
삼척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및 성인지 교육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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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하여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삼척시가 오는 6월 29일(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4대 폭력예방 및 성인지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이버 교육으로 변경하여 실시한다.

전 직원 8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공감과 존중,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일-삶 균형 맞추기 성인지 교육 등 총 5시간의 교육학습 후, 온라인시험 60점 이상을 통과해야 이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 잡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성희롱 고충상담 전담창구 및 사이버 상담신고센터 운영, 사건 처리 매뉴얼 제작 배포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