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은 3일분 오후 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순차 오픈 진행 오프라인은 3일분 동시 판매 예정
올해로 22회를 맞는 국내 최초 야외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8.7-8.9, 강릉시 정동초등학교)가 7월 24일 오후 1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예매가 열린다.
예스24공연을 통한 인터넷 예매 안내 페이지 7/22(수) 오픈, 예매는 7/24(금) 오후 1시 오픈! 오프라인 예매 티켓 판매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동시 개시, 50석 판매 예정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2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해 입장 관객 수를 제한하는 축소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7월 24일(금) 1시 온라인, 오프라인 예매를 동시에 오픈한다.
정동진독립영화제는 본래 입장 관객 수의 제한이 없는 무료 영화제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책으로 부득이 유료 영화제로 운영된다. 최근 2~3년간 한 회차 최대 관객 수 1,500명의 1/3 수준인 450명으로 하루 입장 가능한 일반 관객 수를 제한하는 것. 그중 일별 수용 가능 좌석 약 400석이 7월 24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예스24공연’을 통한 인터넷 예매로 3일분이 순차 오픈되며, 약 50석은 강릉지역주민을 위해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오프라인 예매로 구입할 수 있다.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단체관람은 받지 않는다. 당일 영화제 현장에서는 입장권을 구매할 수 없다. 1999년 시작한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올해 22주년을 맞는 강원 지역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의 야외상영 영화제다. 입장 관객 수 제한 및 유료로 개최되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입장 관객 전원에게 입장권 금액에 해당하는 상당의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열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체크, QR 체크인, 대인 소독기 통과 등 입장 시 방역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하고, 행사장 내 모든 관객과 스태프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강원도민은 물론 관광객과 독립영화인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아 성장해온 제22회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오는 8월7일(금)부터 9일(일)까지 강릉시 정동진초등학교에서 3일간 열린다. 단편 22편, 장편 2편 총 24편의 우수한 최신 독립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식은 8월 7일 저녁 7시 30분 배우 이상희와 우지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희문X프렐류드‘의 축하공연으로 영화제의 막이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