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오픈캠퍼스’ 수료식 개최
한국소비자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오픈캠퍼스’ 수료식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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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8월 14일(금) 충북혁신도시 본원에서 `빅데이터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제도에 발맞춰 기관의 수요에 맞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실무 중심의 현장 학습을 통해 지역 대학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빅데이터 오픈캠퍼스’에는 충북대학교, 극동대학교, 우석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등 4개 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총 24명의 대학생들에게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열흘간의 학습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취업이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오픈캠퍼스에 참여하는 학교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발전시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