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성내동 문화예술공간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삼척 성내동 문화예술공간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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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대학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임관혁)는 오는 9월 7일(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대학로에 있는 문화예술 공간(옛 금성양화점, 옛 맘유)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기본 컨셉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실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실시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개발한 과정으로 7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과 시민이며, 수업료는 별도 지참하여야 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당 7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슈링클스, 마크라메, 라탄·유리·도자기·양말목 공예가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8일(화)부터 삼척 도시재생 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033-576-0329)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주체인 지역주민의 생활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