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수해지역 긴급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
봉화군 수해지역 긴급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봉화, 물야, 춘양 권역별 방문 수리

대동공업 봉화대리점은 8월 18일(화)부터 25일(화)까지 일주일 간 봉화군 수해지역 긴급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복구가 시급한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해짐에 따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중학)와 대동공업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수리기사 6명으로 구성된 지원반이 봉화읍, 물야면, 춘양면 등 권역별로 지역을 방문하여 자사, 타사 제품 구분 없이 농기계 트랙터의 무상점검, 오일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봉화읍 18일, 19일 내성천 주무대 뒤 주차장, 물야면 20일, 21일 가평농협 양곡창고, 춘양면 24일, 25일 춘양농기계임대사업소 순으로 실시되며, 수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김기택 대표는 “이번 농기계 순회봉사 지원이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중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긴급 순회수리 봉사를 하여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협력해준 대동공업 봉화대리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