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한국폴리텍Ⅵ대학영주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교육생 작품전시회 개최
영주시와 한국폴리텍Ⅵ대학영주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교육생 작품전시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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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염색·의류제작 수선 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생 15명 작품 전시

경북 영주시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폴리텍Ⅵ대학 산학협력관 1층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추진한 교육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지난 2개월 간 진행된 ‘자연염색·의류제작수선 전문가 양성사업’ 교육을 수료한 15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자연염색·의류제작수선 전문가 양성사업’은 영주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함께 고용노동부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자연염색과 의류제작수선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교육인원 15명 중 15명이 수료해 수료목표인원(12명) 대비 125%를 달성하였으며, 현재 10명이 창업해 취·창업목표인원(9명) 대비 111%를 달성 중이다.

또한 이미 창업한 인원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예정이며, 취·창업대기자는 기업방문, 홍보, 상담 등을 통해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인력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2019년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인 ‘자연염색·의류제작수선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경북지역 우수일자리 사업 발굴대회 대상 수상, 고용노동부 평가결과 S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