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발전본부, 202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삼척발전본부, 202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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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유관기관 합동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회의개최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는 8월 27일(목)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삼척시청, 삼척보건소, 삼척경찰서, 23사단,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국훈련 컨설팅(기획회의)를 시행했다.

9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체험단 모집을 통한 비대면 회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되는 대면회의를 통한 토론훈련이 시행될 예정이다.

본부는 기존의 훈련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사회적으로 이슈가되고 있는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 미확인 비행물체 발전시설물 충돌로 인한 폭발·화재대응, 산불 확산 방지 등 3개 재난대응을 가정, 9월 23일 한국남부발전 CEO 참석하에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찬 본부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 시설피해 최소화,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국민 전력공급을 위한 국가핵심 기반시설의 막중한 임무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며 발전소의 전 직원은 평상시 재난대응체계를 숙지하여 재난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9월 21일부터 23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한국훈련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시행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발전소 관계자들에게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