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는 시민의 애로상항 및 근로자의 고충해결을 위해 지난 22일(화) 삼척시(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길거리 무료법률 상담 및 고용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상담에는 김남석노무사(공인노무사 김남석사무소, 강릉시 소재)와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5명이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근로자들은 “전문가들과 무료 상담을 통해 노동법률, 일상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관계 법령과 권리구제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노총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는 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고충사항 상담을 통하여 노사분규를 예방하고,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4일(목)에도 도계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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