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이음 밥차 운영'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이음 밥차 운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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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지난 2015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 5월부터 운영하는‘사랑이음 밥차’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이음 밥차’는 운영 초기에 65세 이상 저소득 및 결식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제공했으나, 현재는 어르신들의 보양을 위한 삼계탕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평창군 8개 읍면 지역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한편,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7일(목) 방림 계촌복지회관에서 닭 330마리를 조리 및 포장하여 계촌1~6리 지역의 65세 이상 저소득 및 결식어르신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함명섭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평창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지역 복지가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