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추석 맞이 사랑의 이웃사랑 실천 앞장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추석 맞이 사랑의 이웃사랑 실천 앞장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 신부)은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나누기를 위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9월 1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취임한 조원행 신부가 정성스럽게 직접 쓴 위문편지를 동봉하여 사랑의 햅쌀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2일간에 거쳐(9월 24일~ 25일) 9개 읍·면에서 선정된 45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안부 연락 후 비대면으로 사랑의 햅쌀 나누기를 진행하였다.

또한 28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노인주간보호(기억키움학교, 실버행복학교) 프로그램에서도 정성껏 직접 빚은 송편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방역할 수 있는 심리방역물품(콩나물 키우기 키트 등)을 각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추석명절의 행복을 나눌 예정이다.

이처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휴관으로 안부전화, 학습 꾸러미 배분, 밑반찬 배달 등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방법으로 심리적 방역에 힘쓰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 신부)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