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 집콕으로 우울한 당신에게 선물하는 클래식 선율
문화의 달 10월! 집콕으로 우울한 당신에게 선물하는 클래식 선율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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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달 10월! 집콕으로 우울한 당신에게 선물하는 클래식 선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는‘문화의 달 10월! 집콕으로 우울한 당신에게 선물하는 클래식 선율’라는 주제로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세부내용은 문화포털 ‘문화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 자양스테이션 아티스트 라운지 아우름 트리오
2020 자양스테이션 아티스트 라운지 아우름 트리오

 

2020년 올해의 아티스트 라운지는 매월 이달의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매주 목 or 금요일 저녁 진행되는 살롱 콘서트다. 10월 무대를 장식할 <아우름 트리오>는 피아노 3중주로 우리에게 익숙한 브람스, 피아졸라, 멘델스존, 베토벤의 음악을 들려준다.

가을이 물드는 선율의 클래식 레퍼토리만의 매력에 빠져보자.

지난 4월 10일 경기아트센터에서는 경기필하모닉 앤솔러지 공연이 무관중으로 펼쳐졌다. 지휘자 정나라와 첼리스트 임희연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이 공연은 당시 네이버 TV로 생중계되어 지금도 경기아트센터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정나라 지휘로 베토벤의 웅장하고 비장한 선율을 선보이며 공연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용기를 주는 무대로 따뜻함과 마음의 위로를 느껴보자.

버클리 출신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디어재즈오케스트라_Ponteio>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을 전공한 싱어송라이터 강이채를 중심으로 한 젊은 현악 연주자들의 모임이다. 주로 컨템포러리 재즈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팀으로서 재즈의 리듬감과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표현성을 잘 결합해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그룹의 대표곡인 Ponteio는 다수가 하는 재즈 음악의 틀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 라틴 선율인 만큼 처음 만나보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는 보다 쉽고 가깝게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고 음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학생들의 연주와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직접 관객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5년간 진행한 프로그램 중 관객 만족도와 호응이 좋았던 앙상블 2개 팀을 선정하여 거리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한 온라인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준비했다.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 – On Air>는 9월 23일(수), 10월 28일(수) 12시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 ‘K-Arts TV’와 네이버TV ‘한예종 예술극장’에서 온라인 상영을 시작하고 언제 어디서든 관람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