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특전예비군중대, 소외계층을 위해 휴천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기부
영주시 특전예비군중대, 소외계층을 위해 휴천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기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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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특전예비군중대(중대장 류재하)는 지난 21일 휴천2,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쌀20kg 15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각 가정을 위문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류재하 특전예비군중대 중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진용 휴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준 특전예비군중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주시 특전예비군 중대는 재난‧재해 발생 시 구조·구호 활동 및 실종자 수색작전, 환경정화활동과 봉사활동, 이웃돕기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