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박영록신경외과 “사랑은, 나눌수록 행복해집니다”
홍천 박영록신경외과 “사랑은, 나눌수록 행복해집니다”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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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공경 장수사진 촬영과 사랑의 연탄나눔 릴레이 동참

강원도 비영리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2020 사랑의 연탄후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홍천 박영록신경외과 원장이 28일 오후5시 (사)이웃 사무실에서 350만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다.

박영록 원장은 “겨울이 되면 연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홍천의 많은 봉사단체가 앞장서고 있다”면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영록 원장과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 전상범 운영위원장, 권현철 운영위원이 함께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지원과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이웃의 회원으로 활동중인 박영록 원장은 한부모 및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개최 및 경로당 난방비 후원 등 수십년동안 지속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사)이웃의 회원으로 항상 이웃사랑을 펼쳐주시는 박영록 원장님께 감사하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이 금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