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단체 종합대상 수상
정선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단체 종합대상 수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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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4회 청년의 날 축제에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 됐다.

 청년친화 우수기초단체는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주최 및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정선군이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군은 ▶정선군 청년 지원 기본 조례 제정 ▶“살아보고 싶은 정선” 실현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청년 공감 토크 추진 ▶청아랑몰 개장 1주년 축제 개최 ▶“청년정책 Five 고(高) 고(go)” 선진지 견학 ▶지역 청장년 창업과 활성화를 위한 “청장년 핫스팟” 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Co-working 조성 및 캡스톤 디자인 ▶영농4-H경영기반 조성 사업 추진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 가입 추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추진 등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개발 및 소통과 참여, 청년활동 지원사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0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친화 우수기초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읍면별로 설치된 청년활력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의 청년들의 참여와 아이디어를 보태어 미래인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취업·창업·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이 행복한 정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