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담은 수목원
화폭에 담은 수목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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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심사 결과 발표
우수상-야생의 본능(이효원作)
우수상-야생의 본능(이효원作)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올해 2월 17일(월)부터 10월 5일(금)까지 232일간 진행한 제4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금년도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601점이 접수됐다.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족,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외부사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50점 등 총 58점을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콘테스트에 선정된 58점의 작품들은 수목원 홍보 및 공공목적을 위해 활용된다.

최우수상-백두대간의 큰거울(김영수作)
최우수상-백두대간의 큰거울(김영수作)
우수상-하늘아래 작은습지(박혜진作)
우수상-하늘아래 작은습지(박혜진作)

운영지원부 김기환 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공모전 보다 작품 수가 다소 줄어 아쉽지만 예년에 비해 다양한 사진들이 출품되어 수목원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21년 제5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