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지도자와 함께 하는 어린이 ·청소년 정책토론회
삼척지역 지도자와 함께 하는 어린이 ·청소년 정책토론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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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정책토론으로 시작하는 민주시민교육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우명숙)은 5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대표 35명과 함께 ‘2020 지역지도자(교육장, 시장, 시의회의장)와 함께하는 어린이·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생대표들이 ‘행복하고 민주적인 학교를 위한 청소년 리더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모둠으로 나누어 토의을 진행하고, 교육장, 시장, 시의회의장과의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정책과 우리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교육장, 시장, 시의회의장 등 지역 지도자들은 학생대표들에게 지역의 미래에 대하 함께 논의하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우명숙 교육장은 “지역 리더와 청소년이 소통하고 공감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소년이 직접 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의사소통역량을 키우고 자주적 세계시민의 자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