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실시
봉화군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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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대응반 등 20여 명 현장 훈련...재난의료 현장대응력 강화
관련사진 :  2019년 주민보호훈련.
관련사진 : 2019년 주민보호훈련.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1월 25일(수) 오후 1시, 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25일, 다수사상자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키위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이 실시됐다.
25일, 다수사상자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키위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 상황을 익히고 신속대응반의 개인별 초기대응역량을 높여 재난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다수사상자 재난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해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이 출동부터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라 환자분류ㆍ처치하는 과정과 중증도별 이송처리 등의 과정까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박남주 보건소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우고 현장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