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30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 대비 민․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구조대원 7명, 웰리힐리파크 안전요원 30명, 특수구조단 8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인명구조방법 숙달훈련과 리프트 케이블을 활용한 로프 등반 및 하강 등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스키장 안전요원과 구조대원의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리프트 안전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됬다”며 “겨울철 많은 관광객들이 마음놓고 스키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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