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유인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고 지쳐있는 지역 주민과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도시재생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일방적 내용 전달이 아닌 누구나 손쉽게 실생활에 유용한 생필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수제도장·무드등·천연비누·캔들 만들기 등이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자는 앞서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으로 20명이 선발됐다.

 교육 당일 오전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교육키트를 수령해 유튜브에서 수강 후 완성된 사진과 함께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