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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5일(금)에 JCI 횡성청년회의소로부터 100만원의 명절지원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명절음식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월 10일 진행되는 명절음식 지원에 횡성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배달을 함께 돕기로 했다.
김민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마음을 모았다. 지역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백영선 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만큼 더 추운 설 명절이 되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지역내 젊은 청년들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풍성한 명절음식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JCI 횡성청년회의소는 2017년부터 지역 내 취약 장애가정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물품, 금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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