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설 명절 대비 노인복지시설 방역실태 점검
횡성군, 설 명절 대비 노인복지시설 방역실태 점검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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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설명절 대비 노인복지시설 방역실태점검에 나섰다.

현재 관내 노인복지시설은 32개소로 매주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설 명절을 대비하여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설 방역점검을 한층 강화했다.

노인복지시설은 입소‧이용자의 연령 특성상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1주 간격으로 방역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특히 설 명절을 대비해 종사자 입소자의 외부접촉 최소화, 선제검사 현황, 명절기간 입소자 비접촉 면회계획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윤석윤 행복나눔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요양시설 어르신들이나 종사자들의 외부활동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의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시설운영과 방역소독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염병에 안전한 시설을 위해 입소(이용)어르신과 시설종사자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